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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0일
‘Not my Tempo!’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바로 ‘Whiplash’입니다. 야망이 있는 드러머가 음악적으로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폭언과 광기를 품은 교수를 만나 일어나는 과정을담은 영화입니다. 플레쳐 교수는 느려지지도 빨라지지도 말고 자신의 템포로 맞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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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그 길’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선 국민들의 얼굴은 현재 우리 나라가 처한 위기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비장하면서도 기쁨이 서려 있습니다. 그 길이 평화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잘못은 내 책임이다. 부하들을 지켜달라” 눈물로 호소하는 지휘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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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8일
창문
사랑의 스토리를 다시 새롭게 씁니다. 대강절 두번째 주일은 어두운 세상에 사랑의 초를 밝힙니다. 세상을 볼 때 우리는 각자의 창문을 통해 바라봅니다. 얼마전 한동안 못 했던 집 창문 청소를 했습니다. 집에 창문이 네개인데 거실과 아들방 창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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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일
코이노니아 Koinonia
소망의 스토리를 다시 새롭게 씁니다. 대강절 첫번째 주일은 어두운 세상에 소망의 초를 밝힙니다. 존스토트가 코이노니아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코이노니아의 핵심에는 ‘공공의’(Common)라는 뜻과 ‘동반자(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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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10년 후
10년 전 오늘을 저는 하나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상상도 못한 일이 오늘날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살이 안된 아이들은 10년 전에는 이 세상에 있지도않았을 것이고, 오늘도 내 곁에 있을 거라 생각한 사람은 지금 곁에 없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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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7일
이웃
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은 선물이자 축복입니다. 양쪽 옆 이웃 건물들이 한창 공사중입니다. 그 중 서쪽 건물에서 일하는 Stan은 공사 현장에 늘 나와 일하는 분입니다.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봐주고 저도 만나면 공사 잘 진행중인지 물어봅니다.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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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9일
정원 (JEONG-WON)
32가에서 약속이 있어 가는길에 이길주 권사님께서 루트워십에서 소개해 주신 뉴욕한국문화원에 들렀습니다. 처음 방문했는데 직원들 외에 사람도 거의 없어 강익중 작가의 작품을 홀로 즐겼습니다. 이번 주말(11/8-10 11am-5pm)에는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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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7일
감사편지
지난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로체스터 제일교회 청년 수련회를 인도하고 주일 오후에는 마노아워십에서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 뉴욕 자동차 번호판디자인을 보니 나이아가라 폭포와 뉴욕시티가 그려져 있습니다. 정말 뉴욕도 넓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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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1일
Rhythm Zero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니...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질서가 있고 리듬이 있습니다. 급하거나 서두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느리거나 더디지도 않습니다. 전보다 더 효율적이고 더 편리한 세상에 살지만 우리는 오히려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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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Church 소개영상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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