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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행동하는 사람들
우리 형제 자매들이 불안해 합니다.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실수로 미국 시민을 체포해 추방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미국시민을 실수로 체포한 이유가 스페인어로 말하고 있어서라고 하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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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사과한입
아이폰 셋업을 위해 아들을 픽업해 애플 스토어에 갔습니다. 가장 크고 눈에 확 띄는 로고를 보면서 선악과가 생각납니다. 보통 내가 선악과를 먹고도 그 책임을 탓할 뱀이 있어 다행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것은 나인데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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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하쿠나 마타타
뮤지컬 라이온 킹 중에 티몬과 품바가 부르는 이 노래가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문제 투성이에 둘러쌓여 있다고 생각한 나를 잠시나마 자유롭게 해 주었습니다. 하쿠나 마타타는 단순히 "걱정하지 마라”는 뜻을 넘어 과거의 아픔 실수에서 벗어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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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Back Pain & Back Pack
지난 주일 책상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전기가 허리를 따라 등으로 흘렀습니다. 허리 관절 무릎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한분 한분 생각이 났습니다. 고통을 견디고 견디다 못해 수술하신 분들, 일을 멈출 수 없어 보호대를 차고 일하는 분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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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0일
‘Not my Tempo!’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바로 ‘Whiplash’입니다. 야망이 있는 드러머가 음악적으로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폭언과 광기를 품은 교수를 만나 일어나는 과정을담은 영화입니다. 플레쳐 교수는 느려지지도 빨라지지도 말고 자신의 템포로 맞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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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그 길’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선 국민들의 얼굴은 현재 우리 나라가 처한 위기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비장하면서도 기쁨이 서려 있습니다. 그 길이 평화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잘못은 내 책임이다. 부하들을 지켜달라” 눈물로 호소하는 지휘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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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8일
창문
사랑의 스토리를 다시 새롭게 씁니다. 대강절 두번째 주일은 어두운 세상에 사랑의 초를 밝힙니다. 세상을 볼 때 우리는 각자의 창문을 통해 바라봅니다. 얼마전 한동안 못 했던 집 창문 청소를 했습니다. 집에 창문이 네개인데 거실과 아들방 창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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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일
코이노니아 Koinonia
소망의 스토리를 다시 새롭게 씁니다. 대강절 첫번째 주일은 어두운 세상에 소망의 초를 밝힙니다. 존스토트가 코이노니아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코이노니아의 핵심에는 ‘공공의’(Common)라는 뜻과 ‘동반자(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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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10년 후
10년 전 오늘을 저는 하나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상상도 못한 일이 오늘날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살이 안된 아이들은 10년 전에는 이 세상에 있지도않았을 것이고, 오늘도 내 곁에 있을 거라 생각한 사람은 지금 곁에 없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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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Church 소개영상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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