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yworks3일 전1분 분량10년 후10년 전 오늘을 저는 하나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상상도 못한 일이 오늘날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살이 안된 아이들은 10년 전에는 이 세상에 있지도않았을 것이고, 오늘도 내 곁에 있을 거라 생각한 사람은 지금 곁에 없을 수도...
hnyworks11월 17일1분 분량이웃좋은 이웃을 만나는 것은 선물이자 축복입니다. 양쪽 옆 이웃 건물들이 한창 공사중입니다. 그 중 서쪽 건물에서 일하는 Stan은 공사 현장에 늘 나와 일하는 분입니다.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봐주고 저도 만나면 공사 잘 진행중인지 물어봅니다. 하루는...
hnyworks11월 9일1분 분량정원 (JEONG-WON)32가에서 약속이 있어 가는길에 이길주 권사님께서 루트워십에서 소개해 주신 뉴욕한국문화원에 들렀습니다. 처음 방문했는데 직원들 외에 사람도 거의 없어 강익중 작가의 작품을 홀로 즐겼습니다. 이번 주말(11/8-10 11am-5pm)에는 “Han...
hnyworks10월 27일1분 분량감사편지지난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로체스터 제일교회 청년 수련회를 인도하고 주일 오후에는 마노아워십에서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 뉴욕 자동차 번호판디자인을 보니 나이아가라 폭포와 뉴욕시티가 그려져 있습니다. 정말 뉴욕도 넓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hnyworks9월 21일1분 분량Rhythm Zero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니...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질서가 있고 리듬이 있습니다. 급하거나 서두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느리거나 더디지도 않습니다. 전보다 더 효율적이고 더 편리한 세상에 살지만 우리는 오히려 더 많이...
hnyworks9월 14일1분 분량Beyond Borders‘ 난민 문제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이민자보호교회 심포지엄에 다녀왔습니다. 변호사님들과 목사님의 여는 노래는 하모니카와 기타 선율에 담긴 우리의 고백이 국경을 넘어 이웃 사랑과 섬김으로 울려 펴졌고 조이플 합창단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hnyworks8월 31일1분 분량The Way 그 길“제가 알고 싶은 한 가지는 하늘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내려오셔서 그 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 존 웨슬리 - 많은 사람들이 사람이 내는 길을 기대하고 궁금해 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도 물론 중요합니다. 바르게 생각하고...
hnyworks8월 16일1분 분량이웃교회방학이 아직도 안 끝났습니다. 수아 친구 초대로 수아가 이웃교회 VBS에 다녀왔습니다. 수아를 픽업하러 이웃교회로 가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모습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또 선생님이 수아에게...
hnyworks7월 27일1분 분량대화 전 종종 대화역을 잘 놓칩니다. 이미 다 끝난 화제가 머릿속에 남아 다른 주제로 넘어갔는데 다시 그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아니 아직도 그 이야기 하냐고 장난치며 이미 그 대화역은 지났다고 말해 줍니다. 그런데 사실 제게 말할 기회와...
hnyworks7월 20일1분 분량자석 여행할 때 국립공원이나 미술관이나 관광명소에서 가면 빠지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기념품 가게 입니다. 뭐가 이리 비싸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기념품으로 자석에 손이 갑니다. 가끔 집에 모아둔 자석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동안 내가 참 많은 땅을...
hnyworks7월 13일1분 분량이열치열여름이 되면 아이들은 상당히 긴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느라 그동안 못한 봉사활동도 하고 여행도 합니다. 학기 중 보다 더 다양하게바쁩니다. 부모들도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하는 것도 벅차지만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 경험과 배움을...
hnyworks7월 6일1분 분량돌봄이 필요한 때지난 수요일 목요일 1박 2일동안 더불어 숲에서 뉴욕연회 목사님들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태어난지 3개월 된 아이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만 25명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금방 친해져 함께 어울려 지냈습니다. 아이가 어릴 수록 부모는 아이를...
hnyworks6월 29일1분 분량공항배를 타고 다니던 시대에는 항구가 땅 끝이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이 시대는 공항이 땅 끝이라 불립니다. 공항 출국 후와 입국 사이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시간을하늘에서 보냅니다. 공항에 대한 추억은 누구에게나 참 많습니다. 단기선교를...
hnyworks6월 23일1분 분량도전 = 전도우리 스스로 한계와 기대를 낮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능력과 힘을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과 함께라고 말을 하지만 믿음의 도전을시작하지도 아니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우린 왜 이렇게 나약하고 게으르고 쉽게...
hnyworks6월 8일1분 분량선생님?첫 째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응? 선생님? 돈도 못 벌고 힘든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오래전에는 선생님이란 직업이 안정적이고 인기도 있고 존중받는 자리였습니다. 이제는 테크 회사에 다니거나 금융 쪽에서 일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hnyworks5월 25일1분 분량음악을 그리다음악을 듣는다는 표현이 어울리지만 사람들은 연주회를 보러 갑니다.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연주자의 표정과 열정의 몸짓이 있습니다. 앞에 앉아 있는 한 자매가 연주를 들으며 열심히 뭔가를 노트에 적고 있길래 봤더니 연주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hnyworks5월 19일1분 분량놀라운 돌파구 “과학자들이 수명을 늘리는 혁신적인 새로운 요법을 발견했다. 기억력도 강화하고 창의력도 더 높여 준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몸매를 더 날씬하게 유지하고 식욕도 줄여준다. 암과 치매도 예방한다. 감기와 독감도 막아 준다. 심장 마비와...
hnyworks5월 11일1분 분량푸른달햇빛도 눈부시고 나무도 새싹도 푸르름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5월은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바로 푸른달입니다. 푸르다는 것은풀의 빛깔이 밝고 색의 절정을 말합니다. 선명해 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창조하신 나무와 자연은 자신의 빛깔을...
hnyworks5월 3일1분 분량통증병원 주위에 이곳 저곳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통증병원에 가면 솔직한 고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릎이 아파요. 허리가 아파요. 팔이 아파요.”로 시작합니다. 치료에 들어가고 몸을 풀어주면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원장님 이제...
hnyworks4월 26일1분 분량마음의 소리 듣기전세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2억 5천만명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위에도 우리 안에도 있지만 그 아픔과 어려움을 나눌 자리는 부족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거룩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그룹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