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어느 날, 멧북스 책모임을 통해 디스토피아 소설의 3대 고전이라고 불리우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나누었습니다. 이 책은 ‘공동체, 동일성, 안정성’을 추구하는 세계로, 문명이 최고도로 발달해 과학이 사회의 모든 부문을...

멕시코 칸쿤에서 자전거 투어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가이드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누비던 중 한 나무 앞에 멈추게 되었습니다. 멕시코에서 뿌리가 깊고 둘레가 두껍기로 유명한 툴레 나무(Tree of Tule)였습니다. 그런데 툴레 나무 옆에 또...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입니다. 조금 더 바쁜 일상이 시작되겠지요. 매일의 삶 속에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추리는 데에 시간을 쏟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에는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을...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은 연합감리교회 전국의 중고등부 사역자들이 "The conference is called Youth Initiative and College Initiative”로 함께 모였습니다. 첫 날 어떻게 하면 중고등부 사역을 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