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yworks2023년 2월 26일1분 분량하늘의 달력을 품다어느 날, 저는 맨하탄을 향해 길을 나섰습니다. 집으로부터 10여 분 정도 도보를 걸어 전철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늘 사람들로 가득했던 지하철이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오늘 무슨 날인가?” ... 저에게는 지극히...
hnyworks2023년 2월 4일1분 분량천사들의 합창고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아마 합창단 활동 했던 시간일 것입니다. 2교시 끝나면 도시락은 이미 끝내고 3교시 끝나면 10분 나가 축구나 농구하고 점심시간에 합창단실로 모여 매일 노래했습니다. 그 중 ‘평화의...
hnyworks2023년 1월 28일1분 분량보자기를 하나 챙겨오세요설날을 생각하면 보자기가 떠오릅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설날 선물은 노란색, 분홍색 등 알록달록하게 빛나는 색깔의 보자기에 싸여 배달되지요. 어렸을 적에는 큰집에 가면 친척들이 가져온 보자기들을 풀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과일 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