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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은 연합감리교회 전국의 중고등부 사역자들이 "The conference is called Youth Initiative and College Initiative”로 함께 모였습니다. 첫 날 어떻게 하면 중고등부 사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보다 내가 더욱 예수를 닮기 원한다는 찬양의 고백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요즘 중고등부 사역자를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한인이민교회 뿐 아니라 미국 내 많은 교회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대부분 20대인 중고등부 사역자들에게만 이 모든 짐을 지워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목요일에는 시민참여센터에서 주관하는 “연례 대학생 컨퍼런스”로 함께 모였습니다. 펜데믹 기간에 입학해 낯선 대학생활을 시작했을 청년들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커뮤니티 리더로 잘 성장하기를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그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교회는 중고등부 학생들과 또한 청년들과 날마다 마음을 같이해야 합니다. 교회는 모든 세대가 모이기에 힘쓰도록 지원하고 도우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해야 합니다. 컨퍼런스 기간동안 날마다 중고등부 사역자들이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정말 저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섬기는 교회마다 주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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