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다른 날이라 좋습니다. 오늘은 내일이 아니기에 지금 볼 수 있고 당장 들을 수 있고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을 함께 할 수 있는 믿음의 가족이 있어 좋습니다.
찬양을 듣다가 혼자 웃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들으며 웃었습니다. 오늘도 살아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웃었습니다. 누구나 똑같은 삶의 경험을 하지 않습니다. 삶의 모습도 역할도 모두가 각기 다릅니다. 하지만 오늘을 함께 웃을 수 있는 믿음의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단순히 삶의 문제가 해결 되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하지도 않은 새날을 선물 받은 것만으로도 기뻐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내 인생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고 믿기에 함께 기뻐합니다. 오늘이란 이름의 이 날은 우리 모두가 선물 받은 새로운 아직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날입니다.
-김진우 목사
*4월 24일 주일예배 안내
*4월 22일 금요일 루트워십
*4월17일 부활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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