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수명을 늘리는 혁신적인 새로운 요법을 발견했다. 기억력도 강화하고 창의력도 더 높여 준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몸매를 더 날씬하게 유지하고 식욕도 줄여준다. 암과 치매도 예방한다. 감기와 독감도 막아 준다. 심장 마비와 뇌졸증, 당뇨병 위험도 줄여 준다. 행복한 기분은 높이고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은 줄여 준다.”(‘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중에서)
과장된 듯 들리지만 바로 잠이 주는 검증된 혜택에 관한 내용입니다. 뒷받침 하는 증거는 지금까지 발표된 1만 7천편이 넘는 과학 눈문들과 “잠좀 자라”는 어머니들의 셀수 없는 사랑의 외침입니다. 내 몸의 신호를 받아들이고 거스르지 않는 것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운동과 음식에 투자하는 것만큼이라도 잠자는 시간을 소중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 시편 127편의 말씀이 생각날 것입니다. 표준새번역으로 본문을 다시 읽어봅시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일찍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자는 동안에도 복을 내리신다.”(시편 127:1-2) 다른 번역을 참고해 보면 “잠을 자는 동안에도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For the Lord provides for those he loves, while they are asleep. GNT Ps 127:2b)”는 것입니다.
부모가 곤히 자는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도하는 것처럼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우리를 돌보시고 공급하시는 사랑입니다. 잠은 이 땅에모든 걱정 근심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내일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시간입니다. 오늘보다 내일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살아가길 원하는 우리들에게 오늘 밤도 복을 내리시길 기도합니다. 잠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아무리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산다해도 하나님의 사랑이없으면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돌파구는 바로 주님께 사랑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동안에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김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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